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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판 ‘질투의 화신’이란 불리는 SBS 김현우 앵커와 이여진 기상캐스터가 웨딩마치를 올립니다. 김현우 앵커와 이여진 기상캐스터는 2019년 12월 15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습니다.

SBS 메인 뉴스인 ‘8뉴스’를 이끄는 김현우 앵커, 그리고 이여진 기상캐스터가 사내커플로 조용히 사랑을 키워갔고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답니다. 이 두 사람의 결혼이 주목받는 이유는 현실판 ‘질투의 화신’이기 때문이랍니다. 지난 2016년 SBS에서 방영된 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방송사 메인 앵커와 아나운서 지망생인 기상 캐스터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인데, 김현우 앵커와 이여진 기상 캐스터의 러브스토리인 듯 합니다. 특히 김현우 앵커는 극 중 방송사 메인 앵커 이화신 캐릭터 모델이자 이화신을 연기했던 조정석에게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는 결혼 소식이 알려지기 전 SNS을 통해 브라이덜 샤워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고 지난달에는 웨딩화보를 선보이기도 했답니다. 참고로 김현우 앵커는 2005년 SBS 공채 13기 기자로 입사해 2016년 ‘8뉴스’ 주말 앵커로 발탁됐답니다. 최연소 메인뉴스 앵커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앵커로, 현재 평일 SBS ‘8뉴스’ 메인 앵커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는 1987년생으로 서울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답니다. 연합뉴스 보도채널 ‘뉴스Y’ 등을 거쳐 현재 SBS 소속 기상캐스터로 ‘뉴스8’ 기상예보를 담당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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