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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홍대 길거리에 북한 인공기와 김일성·김정일 부자 초상화를 외벽에 그려 넣은 '북한식 주점' 공사가 진행돼 논란인 상황입니다. 건물 외벽에는 김일성·김정일 부자의 사진과 함께 인공기가 부착됐던 것입니다.

건물 내부에도 북한풍 그림과 문구로 꾸며져 있습니다. 벽에는 김일성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북한 여학생을 끌어안으며 우는 모습이 그려져 있었답니다. 빨간 배경 외벽에는 하얀색 글씨로 '민*의 단합된 힘으로 평화의 새 시대를 열어가보자!'라는 문구도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해당 주점 점주는 "문제가 이렇게 커질지 몰랐던 것 같다"며 경찰에 인공기와 김일성 부자 사진을 연휴가 끝난 뒤 철거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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