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춘재의 오히려 외부로 향했던 범죄적인 욕구, 이런 본성이 가족에게 돌아와서 아들도 상당히 어린나이에 가정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가족들에게 가해가 이루어졌던 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다가 견디다 못한 아내가 93년 12월에 가출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아내에 대해서 적개심과 분노를 품었던 이춘재가 바로 그 다음 해 1월에 아내가 달아난 지 한 한 달 만에 20살의 처제를 불러서 놀러오게 만들고, 자신의 집에 말입니다. 그리고 수면제를 먹이고 성*행을 하고 살해한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결혼 생활, 신혼 생활을 하던 아이를 낳고 그랬던 변화를 겪던 3년 동안 혹시 다른 여죄의 범죄가 있는 것인지 봐야 합니다. 아니면 가정 내 폭력으로 외부적인 폭력이 전환되어 있었던 것인지 알아야 합니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5/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