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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답니다.
김 교수는 2019년 10월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명백한 위법행위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장관을)임명하지 않으면 ‘나쁜 선례’가 된다고 했다”며 “(조 장관 사퇴는)장관이 대통령 뜻에 반해 나쁜 선례를 만든 것”이라고 지적했답니다.
김 교수는 “맹탕인 검찰개혁을 다 했다고 조 장관이 사퇴하면서 한 달짜리 법무장관 임명을 강행하면서 온 나라를 두 쪽으로 나눠났다”며 “조 장관 사퇴와 상관없이 대통령이 분명 사과하고 정치적 책임을 져야한다”고 강조했답니다. 김 교수는 조 장관을 옹호했던 인사들에 대해서도 비판했답니다. 그는 “조국대전에 밑도 끝도 없이 궤변과 망언으로 조국지키기에 나섰던 인사들의 반응이 보고싶다”며 “진지하게 자기반성을 할지 아니면 또다른 궤변으로 변명하며 자기 정당화할지 궁금하다”고 적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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