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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과 김영란이 강화도로 떠나 순두부 새우젓찌개를 맛봤답니다. 2019년 6월 27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소박한 동네밥상의 가치를 찾아 강화도의 밥집을 찾아 나섰답니다.
강화도 식객의 동행자로는 애교 넘치는 '원조 하이틴 스타' 배우 김영란이 등장했답니다. 이날 김영란과 허영만은 강화도 식당에 순두부 새우젓찌개를 먹으러 갔습니다.
김영란은 "우리 부모님은 이북이 고향이었다. 젓갈과는 상관 없는 지역 아닌가 싶다. 북한 음식이 심심하다. 그런데도 전라도 종갓집 맏며느리가 되면서 젓갈에 눈을 뜨게 됐다"고 털어놨습니다. 허영만은 "종갓집이었으면 연예인 활동은 어떻게 했던 것 같냐"고 물었답니다. 이에 김영란은 "그래서 실패했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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