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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학철 전 경주시의회의장(나이 66, 소속정당 당 - 자한당)이 8월 8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최 전 의장은 8일 오전 7시25분께 안강읍 야산의 선친묘소 부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날 오전 7시께 최 전 의장 가족으로부터 실종신고를 받고 수색을 벌인 끝에 숨져있던 최 전 의장을 발견했습니다. 최 전 의장은 가족들 앞으로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는데... 고인의 명복을 비는 마음입니다. 경찰은 최 전 의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최 전 의장은 제1대부터 5대까지 시의원을 역임했으며, 제5대 전반기 시의회 의장을 역임했습니다. 그뒤 경북도의회로 진출, 제9대 경북도의회 의원을 지냈답니다. 지난 2010년 6.4 경주시장 선거에서는 무소속으로 출마, 유효투표수의 7.7%, 9512표를 받아 최양식, 박병훈, 황진홍 후보에 이어 4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는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경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활동했지만 공천을 받지 못하자 탈당한 뒤 무소속 최양식 후보를 지지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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