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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초등학교 4학년 때 처음으로 배구를 시작했으며 1992년생으로서 키는 182랍니다. 재학 당시 하동초등학교에 여자배구부가 없었던 탓에 하동초등학교를 떠나 진주시 소재 평거초등학교로 전학하여 팀 주장을 맡기도 하였으며, 경해여자중학교에 재학을 하면서는 꿈나무 국가대표에 선발이 되었답니다. 이어 선명여자고등학교 재학 중에는 청소년 국가대표 가운데 유망주로 손꼽혔었습니다.

지난 2010년 창단된 IBK기업은행에 김희진의 백업 라이트 자원으로 영입되었답니다. 그러나 2010년 프로 데뷔 동기이자 같은 공격수였던 김희진과 박정아에 밀리면서 웜업존에 있는 시간이 더 많았을 정도로 출전 시간을 많이 받지 못했습니다.

IBK기업은행 시절 3차례나 V-리그 여자부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황금기’를 함께했지만 출전 시간이 적었기 때문에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일은 적었답니다. 다만 가끔씩 인생 경기를 보여주는 날도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2015-16 시즌 6라운드 화성 현대전에서 박정아와 같이 쌍포를 이루는 인생 경기를 시전하며 리그 우승을 이끌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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