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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2020년 총선 대비 1차 인재영입 인사 8명의 명단을 공식 발표한 가운데, 그룹 엑소(EXO) 수호(본명 김준면) 부친(아버지)이 포함돼 눈길을 끈답니다. 한국당은 2019년 10월 31일 경제 분야와 탈원전, 여성과 아울러서 언론인, 청년 리더 분야에서 발탁한 영입인재 환영식을 열었답니다.
이 중 복지 분야 인재로 영입된 김용하 교수는 수호의 부친으로 알려져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답니다.
김 교수는 성균관대 박사학위를 받은 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을 지냈습니다. 기초연금 도입을 주장한 국민연금 전문가이기도 합니다. 김 교수의 기초노령연금 도입안은 과거 새누리당(한국당 전신) 당론으로 채택되기도 했습니다. 김 교수는 이날 환영식에서 “복지전문가로서 모든 걸 쏟아붓겠다”고 의지를 다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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