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이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답니다. 11월 11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1주년을 맞이,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퀴즈 타임을 가졌답니다. 이날 '회의 시간을 79% 단축시켜주는 기적의 회의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도경완은 가족 사진을 앞에 두고 회의를 하면 될 것 같다고 답했답니다. 이에 정형돈이 "장윤정 대 연우(아들)"라고 묻자, 도경완은 "하영이(딸)"라고 답했답니다. 그는 "돌잡이 자체를 안 했으면 좋은 마음이다. 돌잡이 물건으로 아이의 미래를 점쳐보는 게 싫다"라고 전했답니다.
김경문호를 대적하게 될 미국 대표팀의 선발 투수는 코디 폰스(25)랍니다. 스캇 브로셔스 미국 대표팀 감독은 10일 도쿄돔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공식 기자회견에서 11일 열리는 슈퍼라운드 한국전 선발로 폰스를 예고했답니다. 폰스는 지난 3일 열린 네덜란드와의 조별리그 A조 첫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2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답니다. 한국전이 대회 두 번째 출전이랍니다. 지난 201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밀워키)을 받은 폰스는 계약금만 110만달러를 받은 유망주 출신이랍니다. 키가 196cm에 몸무게가 108kg으로 탄탄한 체격을 자랑합니다. 오른손 투수로 94~97마일 정도에 형성되는 패스트볼을 던집니다. 왼손 타자를 상..
국가정보원이 2019년 11월 4일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북한이 미사일 액체연료의 단점을 상당 부분 보완해 기습 능력을 더욱 키웠다”고 밝혔답니다.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쓰이는 이동식 발사대(TEL)에 대해선 “발사는 가능하지만 최근엔 미사일 운반 수단으로 쓰인다”고 설명했답니다. 이혜훈 국회 정보위원장은 이날 서울 내곡동 국정원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국감 중간브리핑에서 “국정원이 ‘액체연료 미사일의 경우 연료 주입 시간이 길고 은밀한 발사가 어려운데 북한이 이를 많이 개량했다’고 보고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아울러 “서훈 국정원장은 북한이 이런 무기들(초대형 방사포, 미사일 등)을 동시다발로 배합해 공격할 땐 우리 군의 요격·방어 능력에 상당한 부담이 될 것이라고 인정했다..
지난 2018년 4월 KBS 의 김솔희 아나운서가 여성 앵커로 발탁이 된 소감을 “조금씩 변해가고 있는 상황이다. 10년 차인 내가 앵커로 발탁된 것도 그렇다. 이랑 기자가 앵커로 나선 것도 그렇고 (KBS가)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지켜봐 달라”고 했답니다. 김솔희 아나운서는 2018년 4월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KBS 신관 웨딩홀에서 진행된 KBS 뉴스 앵커 기자간담회에서 “이번엔 오디션을 통해 내가 선발됐답니다. 내가 10년 차인데 이번에 발탁되면서 여성 앵커 연령이 올라왔던 것이다. 이런 저에게 기대하는 역할이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한 후 이같이 밝혔답니다.
'개는 훌륭하다' 이유비가 인지도 굴욕(?)을 당했답니다. 2019년 11월 4일 밤 방송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강형욱이 이경규 이유비의 반려견 돌보기 영상을 분석했답니다. 이날 강형욱은 반려견 훈련사가 되고 싶다는 이경규의 일상생활을 관찰하기 시작했답니다. 강형욱은 이경규가 반려견과 함께 하는 모습을 보고 "개를 잘 아는 사람이 아니라 그냥 개를 좋아하는 사람이다"라고 전했슨비다. 이경규의 반려견들은 정해진 배변 패드가 아닌 거실 바닥 곳곳에 배변을 눴습니다. 이에 이경규는 "배변 패드를 몰아놨는데도 다른 데 많이 싼다"고 고충을 토로했답니다. 이후 또 다른 지망생인 이유비가 등장했답니다. 이유비는 "제 주변에 개를 정말 많이 키우는데,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하는 경우가..
국정원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숙부인 김평일 주체코 북한대사가 교체돼 곧 북한으로 귀국할 것이라고 밝혔답니다. 국회 정보위원회 간사인 자유한국당 이은재 의원은 오늘 서울 내곡동 국정원에서 열린 국정원 국정감사 언론브리핑에서 "국정원이 '김평일 체코 대사가 조만간 교체될 것이다. 이후에 귀국할 걸로 보이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김평일 친누나의 배우자이자 오스트리아 주재 북한 대사인 김광석이 조만간 교체될 것이다. 김경진과 동반 귀국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했다"고 밝혔답니다. 김평일 대사는 지난 1988년 헝가리 대사로 발령난 뒤 줄곧 해외를 돌고 있어 북한 권력 핵심에서는 벗어나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잇답니다.
역사강사 설민석(학력 단국대 연극영화학과 졸업)이 아메리카 원주민의 몰살이 균 때문이라고 전했답니다. 10월 29일 방송된 tvN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설민석, 전현무, 이적, 문가영, 장강명이 김상욱 교수, 장대익 교수와 함께 총 800페이지에 달하는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인문학 도서 '총, 균, 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방소에서 설민석은 168명의 스페인 군대가 8만명 잉카 제국을 물리친 이야기를 꺼냈답니다. 첫번째는 정보의 차이였습니다. 문자가 없었던 잉카제국은 아무 정보 없이 피사로의 군대를 맞았지만 인디언들은 총소리에 겁에 질려 도망가다 죽었고 원주민 8,000명이 몰살했다고 합니다. 두번째는 균이라고 밝혔답니다. 그는 “유럽인들이 가져온 장티푸스, 홍역, 천연두라는 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