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동화작가가 건네는 위로. 규정도 테두리도 없는 캔버스 위에서 전이수 군의 상상은 현실이 됐답니다. 10월 20일 방송된 MBC ‘같이 펀딩’에선 동화작가 전이수 군의 이야기가 공개됐답니다. 이날 유희열과 노홍철 장도연은 한 갤러리를 방문, 소년작가 전이수 군을 만났습니다. 12세의 이수 군을 보며 출연자들은 “상상도 못했다”며 놀라워했답니다. 이수 군은 현재 학교에 다니지 않고 홈스쿨링 중이랍니다. 대안학교에 다니다 아이의 뜻을 존중해 홈스쿨링으로 전향했다고 합니다. 이수 군은 ‘위로’를 그리는 작가. 그가 최근 길게 머리를 기른 건 소아암 아이들에게 모발을 기증하기 위함이었답니다. 이수 군의 어머니는 “이수가 어린이집에 다닐 때 선생님한테 상처를 많이 받았던 상황이다. 더 이상 어린이집에 다닐 ..
배우 이재황이 MBC '복면가왕'에 출연했답니다. 2019년 10월 20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이재황은 '호박마차 타고 가왕석까지! 호박귀신'이란 이름으로 등장, 1라운드 탈락 후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습니다. 이재황은 '복면가왕' 소감으로 "너무 떨려서 마이크가 덜덜 떨리는 것 같다"며 "무대에서 많은 분들 앞에서 얘기하고 노래하는 게 처음이라 감당할 수가 없다"고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답니다. 그러면서도 이재황은 "이렇게 큰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는 꿈을 이뤄서 뿌듯하다"는 소감이었습늬다.
박혜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계정에 사진을 게재했답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혜민 선수는 걸그룹 못지 않은 아름다운 인형 미모를 뽐내며 카메라에 포착되었습니다. 특히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과즙미 넘치는 비주얼은 남성 팬들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지난 시즌 데뷔해 16경기 21세트를 소화하며 주로 수비형 레프트로 활용됐던 박혜민 선수는 KOVO컵에서 많이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박혜민 선수는 2000년생으로 2018년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배구 여자고등부 금메달, 2017년 제98회 전국체육대회 배구 여자고등부 동메달, 2016년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배구 여자고등부 금메달을 수상한 바 있답니다.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가 2019년 10월 18일 서울 여의도고등학교(이하 여의도고) 소강당에서 재능기부 강사로 나서 CEO 특별강연을 가졌답니다. 해당 강연은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와 여의도고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여의도 인사이트’ 특별 금융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1·2학년 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교육으로 경제독립’이란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답니다. 이날 존리 대표는 "행복하고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미래 설계에 있어 어렸을 때부터 장기투자와 복리효과를 체득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한국에서 거의 가르치지 않고 있는 금융 분야에 관심을 갖아야 한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공부 잘하는 학생만큼 ‘경제독립’ 잘 하는 학생으로 성장하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경제적 독립은 짧은 시간에 이루어지지..
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답니다. 김 교수는 2019년 10월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명백한 위법행위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장관을)임명하지 않으면 ‘나쁜 선례’가 된다고 했다”며 “(조 장관 사퇴는)장관이 대통령 뜻에 반해 나쁜 선례를 만든 것”이라고 지적했답니다. 김 교수는 “맹탕인 검찰개혁을 다 했다고 조 장관이 사퇴하면서 한 달짜리 법무장관 임명을 강행하면서 온 나라를 두 쪽으로 나눠났다”며 “조 장관 사퇴와 상관없이 대통령이 분명 사과하고 정치적 책임을 져야한다”고 강조했답니다. 김 교수는 조 장관을 옹호했던 인사들에 대해서도 비판했답니다. 그는 “조국대전에 밑도 끝도 없이 궤변과 망언으로 조국지키기에 나섰던 인사..
10월 1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2'에서는 전국체전 100주년 특집을 맞아 씨름장을 찾아가는 유재석과 조세호의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해당 방송에서 유재석은 "씨름계의 아이돌을 만나 봬러 왔다"면서 박정우, 황찬섭 선수를 소개했답니다. 유재석은 "어제 우연히 TV에서 씨름 경기를 봤는데 여성분들이 대포 카메라를 들고 경기를 직관하더라"며 "연예인은 저희가 아닌 두 분이다"라고 치켜세웠습니다. 이에 황찬섭 선수는 "요즘 인기를 실감한다"며 능청스럽게 받아쳤습니다. 황찬섭 선수는 조회 수 200만이 넘은 자신의 경기 영상에 대해 "작년 대학부에 있을 때의 영상"이라고 밝혔답니다. 옆에 있던 박정우 선수는 "당시 댓글들이 웃기다"며 '이 좋은 걸 할아버지들만 보고 있었네', ..
설리는 불과 이틀 전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 고백 받아주겠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해 웃음을 준 바가 있습니다. 해당 동영상에는 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남긴 메모가 남겨져 있었답니다. 한 브랜드 측에서는 "설리님과 좋은 관계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던 것입니다.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로 데뷔한 설리는 2009년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답니다. 아울러 2015년 에프엑스 탈퇴 후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설리는 2017년 6월 개봉한 영화 '리얼', 올해는 절친 아이유의 '호텔 델루나'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변신하기도 했죠. 설리는 최근까지도 각종 뷰티 의류 브랜드 모델로 활동했으며 연애, 결별 등 다양한 이슈에도 당당하게 대응해 왔던..
우리말 겨루기’의 맞춤법이 오늘도 화제가 됐답니다. 10월 14일 밤 방송된 KBS 교양프로그램 ‘우리말 겨루기’는 엄지인 아나운서 진행 아래 김정희 도전자가 57대 우리말 달인에 도전하게 됐답니다. 우리말 달인 문제는 ‘메기다 vs 매기다’, ‘한편에 vs 한켠에’, ‘퍽석했다 vs 퍽썩했다’가 출제됐답니다. 맞는 표기법은 ‘매기다’ ‘한편에’ ‘퍽석했다’인 것으로 나타났답니다. 달인은 한편에 대목을 틀려 달인에 아쉽게 실패했습니다. 참고로 휘엉청의 경우 ‘휘영청’이, 가자미와 가재미의 경우 가자미가 올바른 표기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미영은 지난 1997년 가수 전영록과 결혼 12년 만에 이혼 후 2003년 미국인 킷 존스턴 교수와 재혼했지만 2005년 두번째 이혼을 했답니다. 박원숙이 “오빠(개그맨으로 알려진 이창훈)한테 힘든 일을 털어놓지 않았느냐”고 하자 이미영은 “가족들도 살기 바쁜데 짐을 지어주기 싫었던 상황이다”며 “재혼은 객기로 한 건 있는 것 같다. 내가 세상을 너무 우습게 알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답니다. 그는 두번째 이혼한 이유에 대해 “아이들이 고등학생일 때 나와 함께 살겠다고 나한테로 왔던 상황이다. 그때부터 문화차이로 남편과 트러블이 생겼던 것 같다”고 밝혔답니다. 이미영이 보람이는 34세, 우람이는 33세라고 말하자 박원숙은 “같이 늙어가네”라며 놀라워했습니다.
지난 2018년 5월 황은정, 윤기원 부부의 이혼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습니다. 지난 2012년 5월 11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식을 올린 이 두 사람은 이후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부부금슬을 자랑한 바 있답니다. 지난 2011년 윤기원은 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맨홀 뚜껑을 잘못 밟아 요도가 파열된 사건을 언급했답니다. 당시 그는 “해당 사건 이후 비뇨기과에 대해 잘 알게 됐던 것 같다. 제 팔자겠죠”라며 해탈한 듯, 낙관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황은정은 지난 2014년 또 다른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올해는 무조건 자녀를 가지려고 노력 중인 상황이다. 가정의 완성은 아이라고 생각한다”며 2세에 대한 간절함을 밝힌 바가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