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욱 전 한나라당(자유한국당의 전신) 의원의 딸이 마약을 밀반입하다 경찰에 적발됐다는 보도에 2019년 10월 1일 장 초반 홍 전 의원 테마주들이 줄줄이 급락했답니다. 케이앤앤 주가 확인 https://finance.daum.net/quotes/A058400?period=day#home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5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KNN은 전 거래일 대비 22.65% 하락한 119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KNN은 홍 전 의원의 누나 홍성아씨가 KNN이 지분 50%를 가진 부산글로벌빌리지의 공동 대표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장에서 ‘홍정욱 테마주’로 거론돼왔다니다. 홍 전 의원과 친인척 또는 혼맥관계로 연결된다는 이유로 테마주로 분류된 벽산(-10.19%)과 휘닉스소재(-7.89%)도..
이춘재의 오히려 외부로 향했던 범죄적인 욕구, 이런 본성이 가족에게 돌아와서 아들도 상당히 어린나이에 가정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가족들에게 가해가 이루어졌던 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다가 견디다 못한 아내가 93년 12월에 가출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아내에 대해서 적개심과 분노를 품었던 이춘재가 바로 그 다음 해 1월에 아내가 달아난 지 한 한 달 만에 20살의 처제를 불러서 놀러오게 만들고, 자신의 집에 말입니다. 그리고 수면제를 먹이고 성*행을 하고 살해한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결혼 생활, 신혼 생활을 하던 아이를 낳고 그랬던 변화를 겪던 3년 동안 혹시 다른 여죄의 범죄가 있는 것인지 봐야 합니다. 아니면 가정 내 폭력으로 외부적인 폭력이 전환되어 있었던 것인지 알아야..
엽기토끼 살인사건'은 서울 신정동에서 발생한 연쇄폭행살인사건으로 아직 범인의 정체가 알려지지 않은 미제 사건이랍니다. 당시 '엽기토끼 살인사건'의 범인은 2005년 6월 6일, 2005년 11월 20일, 2006년 5월 31일에 여성을 납치해 살해했답니다. 당시 피살자는 2명이였으며 피해자는 1명이었습니다. '엽기토끼 살인사건'의 피해자들은 모두 경부압박질식사를 당해 동일범의 소행이라는 추측이 잇따랐다니다. 이 외에도 피해자들에 가해진 상처, 유기 장소, 유기 방법 등에 유사점이 많아 전문가들도 동일범에 의해 피해자들이 살해당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엽기토끼 살인사건' 피해자들의 시체를 발견한 사람들은 "마네킹인줄 알았는데 살펴보고 만져보니 사람이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떠올리기만 해도 끔직하다는 ..
조국 법무부 장관 자녀들의 입시비리 의혹 이후 문재인 대통령이 대학입시 제도 전반에 대한 재검토를 주문한 가운데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언급을 했답니다. 장관은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서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비교과영역 폐지 등 모든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며 강도 높은 개편을 예고했답니다. 또 학종 비율이 높고 자율형사립고·특수목적고 출신 학생이 많은 전국 13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와 감사를 벌여 학종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오는 11월 구체적인 제도 개편 최종안을 내놓을 방침이랍니다. 유 부총리는 9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교육시설재난공제회에서 열린 교육신뢰회복추진단 회의 모두발언에서 “학부모의 힘이 자녀의 대학입시에 크게 영향을 주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으며 과..
서울고등법원이 26일 이부진 삼성전자 사장과 임우재 삼성전자 전 고문의 이혼소송 항소심에서 “두 사람은 이혼하고 재산분할로 임 전 고문에게 141억여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답니다. 항소심은 원심에 비해 재산분할 비율을 더욱 높게 책정했습니다. 앞선 1심은 자녀의 친권자 및 양육자로 이 사장을 지정하고, 86억 원을 이 전 고문에게 재산분할하라고 판결했답니다. 이 두 사람은 1999년에 결혼해 5년여 만인 2014년 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을 내고, 다시 5년여 간 법정다툼을 벌이고 있지만, 이들의 결혼은 당시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답니다. 당초 두 사람은 회장의 딸과 회장의 경호원 신분으로 연애를 시작했답니다. 임 전 고문과 이 사장은 1995년 삼성복지재단 봉사활동에서 처음 만나 1999년 두 사람은 ..
유시민 작가가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말했답니다. 2019년 8월 6일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에 유시민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책을 읽어야 하는가?”라고 질문했답니다. 유시민은 “꼭 읽어야 할 이유는 없다. 안 읽어도 된다”고 운을 뗐답니다. 이어 “인생을 살아가면서 직접 체험만으로는 느낄 수 있는 여러 감정을 충분히 맛보기 힘든 상황이다”라면서 “그런 감정을 충분히 느끼려면 때로는 공부도, 정보도, 생각도 필요한 것 같다. 책을 읽는 것은 그런 것에 도움이 된다”라고 밝혔답니다. 유시민 작가는 지난달 신작 ‘유럽 도시 기행’을 출간했습니다. 유시민은 “우리 세대에 유럽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있었던 것 같다. 우리나라는 자유롭지 않은 나라여서 당시 아무에게나 여권을 ..
2019년 8월 정수장학회(부일장학회) 설립자인 故 김지태 선생 유족들이 근거 없이 선친을 친일 인사로 매도했다면서,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 등을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하겠다고 말했답니다. 김 선생 유족들은 8월 5일 국회 정론관에서 정의당 추혜선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곽 의원을 비롯한 한국당 의원들이 정쟁을 위해 근거 없이 故 김지태 선생을 친일 인사로 매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답니다. 유족들은 곽 의원을 비롯해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민경욱 대변인을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하는 등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이랍니다. 김 선생의 손자인 김후성씨는 유족 대표 입장문을 통해 "유서대필 조작사건 담당 검사였던 곽상도 한국당 의원이 故 김지태 선생님을 친일로 몰아가며 욕보..
심권호(1972년생, 키 160)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뭉쳐야 찬다'에서 하차했답니다. 지난 9월 19일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안정환 감독에 대한 청문회가 진행됐답니다. 해당 방송에서 허재, 이봉주 등 FC 멤버들은 안정환 감독에 건의사항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안정환은 질문에 대한 답변을 성심성의껏 해줬다.또한 사비로 제작한 '핫핑크' 유니폼을 선물했답니다. 특히 멤버들은 심권호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궁금해 했습니다. 안정환은 "심권호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며 "선수를 보강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안 되면 우리끼리 해야 한다"고 설명했답니다. 심권호의 모습이 보이지 않으면서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그의 건강을 걱정하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심권호는 과거 알콜 중독 가..